정보공유 수부지 토너 비추 2개/추천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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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나브로 댓글 0건 조회 1,316회 작성일 21-08-24 16:00본문
저는 기름은 많은데 속은 건조한 수부지 피부라 환절기에는 특히나 수분에 신경써야해요
최근에 써본 것들 몇개 간추려서 추천이랑 비추천 써요
피부는 케바케니까 알아서 걸러 들으세요~~
일단은 추천하는 제품!
1. 라운드랩 독도 토너
이거는 여름이나 봄에 추천해요 환절기 때에는 수시로 발라도 얼굴 건조해서 지금쓰기에는 조금 당기더라구요
호불호 엄청 갈려서 피부 뒤집어지면 어떡하나 했는데 호인 분들은 인생템이라고 해서 한번 써봤어요
순해서 무난한데 물 바르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수분 채운다기보다는 피부 자극을 안 주는 토너를 바른다는 느낌?
산뜻하고 순해서 봄~여름에 사용하기 딱 좋은 제품!!!
2. 테라로직 덱스베리어 2in1토너
요건 사계절 내내 상관없기도 하고 특히 가을 겨울철 토너로 좋아요
순한 편인데 독도 토너처럼 물같은 질감은 아니고 콧물제형
화장품을 바르면 각질 부각만 돼서 쌩얼일 때가 차라리 나을때가 있는데
이거 바르고 나서는 각질 별로 안 일어나더라고요
화장할때 파데랑 섞어서 바르면 수분 꽉 찬 피부처럼 표현할 수 있는데 너무 많이 섞으면
애초 피부에 먹지도 않으니 비율 잘 조절해야돼요
그리고 토너인데 펌프형태인게 편하고 좋더라구요
정리하자면
봄~여름 -> 독도토너!
가을~겨울 > 2in1토너!
이렇게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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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비추!
1. 토니모리 원더 티트리 모공 산뜻 토너
이거는 원래 토니모니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먼저 쓰다가
괜찮은거 같길래 갈아탔어요. 여드름 피부에는 티트리 토너가 더 가볍고 좋아보여서요
근데 이거 쓰고 도리어 여드름 나서 ㅋㅋ..가드름 등드름에 바르다가 결국 딴 사람한테 줬던..^^
그뒤로 다시 모찌로 돌아왔는데 예전만큼의 효과를 느끼지 못해서 다시 다른 걸로 갈아탔던 돈 아까운 역사가..
모찌토너는 쏘쏘해요
처음에는 촉촉하고 그랬는데 나중에 두번째로 쓸때는 변한건지
티트리 쓰고 피부 뒤집어져서 그런건지 별 효과 없었어요
2. 싸이닉 더 심플 카밍 토너
독도토너처럼 물같은 제형인데 이거는 정말 아무 효과가 없어요 무난을 넘어서서
이걸 돈 주고 고 써야하나 싶을 정도...?
향도 없고 물같아서 자극적일 것도 없는데
피부에 발라도 뭘 바른 느낌이 아녜요 세수하고 발라도 속당김 심하고 그래서 재빨리 수분크림 바르고 그랬어요
아무 효과가 없어서 돈 아깝지만 피부 뒤집어지는 티트리보다 나아요..ㅎ
사실 크게 비추하는 건 티트리고 싸이닉 토너 무난하긴 해요 트러블도 없고 효과도 없고!
그리고 토너 화장솜에 적셔서 닦는 듯이 바르는거 솜에 있는 이물질들이 피부에 흡수돼서 안 좋대요
저도 예전에 솜에 묻혀서 바르다가 지금은 씻은 손에다가 토너 묻혀서 발라요
피부는 다 좋다는 방식이 달라서 골치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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